주택시장! 전세가는 뚝뚝 떨어지고, 월세는 팍팍 올라가고~

부산 전경 전경

 

◆ 무주택자 주거 월세 3년 연속 상승세

 

22년 9월 21일 현재

주택 경기 하락 여파로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유래없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집값의 추가하락을 예상하는 실제 수요자

들이 집을 매입하는 대신,  전세, 월세로 

옮겨간 사실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전세가와 월세가의 가격은 완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합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급반등 한 탓에

목돈이 필요한 전셋값은 약세를 보이지만,

월세는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여파로 전세보다는, 월세 수요가 대폭

늘고, 월세 가격도 오르면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더욱 무거워졌다고 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아파트 매수 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뿐만

아니라,  전세 수요도 급속히 감소했다 합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아파트 전셋값이 많이 올랐는데

금리까지 대폭 올라,  대출을 내어 전셋집을 마련

하는 게 부담스럽다는 세입자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반면에

월세 시세는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합니다.

서울 아파트 월세 가격지수는 2~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합니다.

 

수도권 아파트 월세는 대출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21년인 작년 하반기 때에 매달 0.5% 안팎의 급등세

를 보이다가 최근 들어 월간 상승률이  0.2%대로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합니다.

 

그래서 

어느 금융권 지점장은

전세대출 금리가 급속히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이

차라리 월세를 내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세입자들이 

많이 늘어났고,  

 

또한

전세사기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그 보증금 규모가 작은 월세를 알아보는 세입자들이

늘어난 것도 월세가 현재 대세인 원인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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