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6년 7월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란 명칭으로 경기도 윗쪽지역을 분리해서 출범시킨다고 합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해당되는 지역은 [ 가평, 고양, 구리, 김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
등 11개 시,군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취지는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후석 경기도 부지사는
"경기 북부 시군의 2020년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이 2492만원으로 전국 평균 3751만원 보다 낮은 전국 최하위 수준
이라고 하며, 군사규제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지만, "수도권" 이라는 이유로 국가의 정책지원에서
소외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 유튜브 동영상 >
이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독립된 광역자치단체가 되면 전국 3위 인구 규모이고, 행정적 재정적으로도 도 단위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라고 합니다.
일자리가 없어 잠자리만 늘어나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기형적인 성장을 멈추게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평화통일
전진기지로 나아가는 큰 그림을 그린 모습입니다.
이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의
설치는 김동연 현 경기지사의 공약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는 추진단을 설치했고, 조례 통과 및 용역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안에 용역을 마무리하고 도민 공론화를 거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6년 7월까지 경기북도를 설치하려면 2025년 상반기까지는 그 특별법의 제정과 보완 입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된다고
하며, 주민투표도 실시한다는고 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김민철 더불어민주당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이 21대 국회 임기중 통과되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법안은
가평, 고양, 구리, 김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등 11개 시군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로 두고,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의 별도 개정으로 특별자치도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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