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0만원에 숙소도 무상 제공받고, 최대 6개월 지역체험 해보세요.

 

목차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도
살아보기의 유형
살아보기 대상
신청방법
팁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도
 
한 달 이상 지역을 직접 방문해서 일상을 직접 체험해 보는 여행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체험해보고 싶지만,  은퇴한 분 들이거나 학생들처럼 방학을 이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돈과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이라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에서 숙소와 지원금을 지원받으면서 현지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인 제도가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지금 소개할 지원프로그램은 1~6개월간 현지에 머물면서 현지인의 생활을 체험해 보고
일자리도 경험하면서 동시에 무료로 숙소도 제공받으면서 매월 30만 원까지 경비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제도입니다.
 
전국 102개 시군에서 참가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지역 살리기에 나서면서 올해 23년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되었으며,
국가균형발전법도 23년 올해 1월 1일 시행되면서 앞으로 이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 기대됩니다.
 
우선
최근에 모집이 시작되었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도 모집 예정 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도를
적어봅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도는
청년층만 해당하는 내용도 있고, 이미 은퇴하신 분들처럼 당장 신청이 가능한 분들 뿐만 아니라
나중에라도 귀농을 생각 중인 분들도 있을 수 있고,  또한 부모님분들 중에서도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귀농귀촌 결심을 하기 전에 미리 살아보고 결심을 하실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 농촌에서 살아보기 제도?
2021년에 처음 시작된 제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들에게 숙소와 매월 연수비 30만 원을
제공해 주고, 농촌에서 일정기간 직접 살아보면서 일자리와 현지생활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살아보기의 유형은
①귀농형 ②귀촌형 ③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살아보기 대상
①귀농형 ②귀촌형
만 18세 이상 시 지역 거주 도시인이 대상입니다.
 
③프로젝트참여형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층이 대상입니다.
 
 
귀농형은
농사를 지으실 분이 적합한 형태로 해당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귀촌형은
자녀가 농촌에 있는 학교를 다니는 농촌유학연계형과 읍면동사무소 인근에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 거주하는 중심지 거주형이 있어서 농사보다는 농촌사회를 이해하고 지역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낯선 지역의 적응에 적합합니다.
 
프로젝트참여형은
청년들에게 농촌에서 창업을 한다거나 일자리 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숙소는 전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매월 지원되는 연수비 30만 원은 마을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에 한 달에 15일 이상 참여하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아래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회원가입 후 좌측상단의 농촌에서 살아보기로
들어가시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귀촌귀농 종합센터 바로가기

 
 
원하시는 지역이 있다면 직접 선택하셔도 되며, 상세정보를 눌려서 마을전경이나 숙박시설 등을
둘러보시고 프로그램 내용도 확인하신 후 해당지역 페이지에서 선택 후 신청하기 버튼을 눌리시면
신청완료됩니다.
 
모집마감일 다음날에 담당자가 연락이 와서 전화나 화상통화를 통해서 간단한 면접을 한 후
최종적으로 선발됩니다.
 
또한 동시에 3곳까지 응시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만 맞으면 6개월간 2개 마을까지 참가하실 수도
있습니다.
 

 
팁
직접 농촌에서 살아보면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온라인에 판매해서  짧은 기간에 29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례도 있으며, 해당 지역에 머무는 동안에 가구제작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목공방을 만들어 지역 마을 도서관과 관공서에 납품해서 7백만 원의 매출성과를 올린 사례가
있었습니다.
 
수익을 낼 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농촌에서 살아보면서 나중에 실제 살만한지 체험해 보는 것이
이 제도의 큰 장점입니다.
 
단순히 힐링을 위해  공기 좋은 곳에 머물면서 지역주민들과 교류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올해 당장 신청하지 않더라도 회원가입 후 귀농귀촌 관심분야 등에 체크해 놓으시면 해당지역의
모집정보를 알림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귀농귀촌 및 지역 현지체험에 관심 있으시다면 이 제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